평범한일상

오랜만에 소곱창~~

부천 그라티아 2016. 9. 13. 10:41

 

 

여름내내 날씨가 더워서 고기나.. 불 앞에서 먹는건 거의 안먹었던거 같은데

이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니 불 앞에서도 먹을수 있겠더라구요.

 

정말 오랜만에 소곱창을 먹었습니다 ㅋㅋ

오랜만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더라구요~ ^^

 

 

 

 

제가 가는 소곱창집은 위에 마가루를 뿌려줘요.

그래서 느끼함도 살짝 덜한듯..

 

대파랑, 떡이랑, 감자랑, 양파, 버섯까지 같이 주시는데

골고루 골아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

마지막에 떡 먹으면 진짜 느끼한거 다 잡아줘요!

 

 

 

 

소곱창 먹으면 같이 나오는 간이랑 천엽~~~

전 개인적으로 이건 별루 안좋아하는데 ㅋㅋ

같이간 친구는 엄청 좋아합니다 ^^

 

 

 

 

 

 

수다수다 하면서 맛있는 소곱창 오랜만에 먹으니까

기분도 좋아지고..

소소한 행복을 느낀 저녁이었습니다 ^^

 

역시 맛있는 음식이 최고 ㅎ